이성적 소비 vs 감정적 소비
잘 파는 사람은 물건이 아니라 이야기를 판다.
- 저자
- 가와카미 데쓰야
- 출판
- 동양북스
- 출판일
- 2024.06.04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p36-51 스토리 마케팅 기술 001 ~ 004
오늘의 문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 따로 영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팔린다.
좋은 상품은 팔리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좋은 상품이기만 해서는 팔리지 않는다. 고객이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해야만 팔린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상품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는 품질과 가격의 균형, 그리고 '광고'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이 세가지에 고객의 마음을 흔드는 스토리가 더해진다면 당신은 무적이 된다.
이성적 소비 vs 감정적 소비
사람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두 가지 경우가 있다. ‘머리로 사느냐(이성적 소비), 아니면 마음으로 사느냐(감정적 소비)’다.
이성적 소비란 합리적으로 사는 소비를 말하고
감정적 소비란 그저 갖고 싶어서 사게 되는 소비 스타일이다. 이성적 소비는 규모가 큰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작은 회사나 가게는 감정적 소비를 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감정적 소비를 하게 할 때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스토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의 감정을 흔드는 것은 언제나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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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창조하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는 만드는게 아니라 찾는것이다.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았다면 관점을 바꾸어 스토리를 찾아보자.
스토리의 씨앗을 찾아, 그것을 심고 길러라.
스토리 씨앗의 예:
• 경영자나 창업자의 생애, 뜻, 이념, 캐릭터
• 직원의 손님 응대 방식
• 매장 상품을 진열하는 방식 또는 POP
광고 방법
• 상품 포장지 등의 디자인
• 팬을 만드는 커뮤니티 활동 및 사회 공헌 활동
• 경영 이념이나 표어 같은 문구
• 그 회사 특유의 제도
• 깜짝 이벤트 및 증정품 등 예상한 기대치를 뛰어넘는 서비스
오늘의 독서감상평:
책에 소개된 '슐리츠 맥주'의 스토리 성공사례를 보니, 늘상 해 오던 일도 되짚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운영하는 학원의 경우, 학생이 완료한 교재를 그냥 보내지 않고 최소한 2번 확인작업을 한 후에 돌려보냅니다. 이 경우, 보통은 교재사진을 찍어 사진과 문자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최근 독서를 끝낸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브리지워터사가 도구와 툴을 이용하여 업무를 개선하고 향상하는 것처럼 저희 학원도 단순히 교재확인 2번했다고 사진과 문제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교재 확인 리스트(스펠링, 어법 등), 향후 교육 보완점 / 개선점 워크시트 /담당교사확인도장 등 시스템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지는 내용 : 고객의 지지를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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