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카우_보랏빛 소가 온다_세스 고딘
나는 우리가 대중을 향해 직접 마케팅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상품이 눈에 띄지 않는 세상이다.
이 책은 왜 당신이 만드는 모든 것이 퍼플 카우여야 하는지, 매스 미디어가 왜 비밀무게가 되지 못하는지, 마케터의 사명이 완전히 달라진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려줄 것이다.
p34
- 저자
- 세스 고딘
- 출판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23.07.12
《보랏빛 소가 온다》첫 번째 이야기
p28 - 87
오늘의 문장 : 소비자들은 너무 바빠서 광고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하지만 각자의 문제를 해결할 좋은 물건을 찾는 데는 필사적이다.
마케팅이 직면한 현실
현대는 선택할 물건이 너무나 많다. 게다가 소비자들은 너무 바빠서 광고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대중에게 어필하도록 광고하라. 그러면 떼돈을 벌 것이다.'라는 마케팅문구가 과거 한때는 통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달라졌고 문제는 사람들의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키냐에 귀결됐다. 무엇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지 기업들이 전보다 더 잘 알고 있으므로, 그보다 더 만족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기가 갈수록 힘들어진다. 당신이 시장 점유율을 늘리거나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려 한다면 엄청난 도전이 당신 앞에 놓여 있다. 과거의 마케팅 법칙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https://blog.kakaocdn.net/dn/6bGla/btsJoZiLu1L/lGTKIr3jXx8SWeftEq8K4K/img.jpg)
과거의 법칙 vs 법칙
지난 20세기에 번영을 누렸던 TV 광고를 비롯해 신문, 잡지에 나오는 광고에 이제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다.
과거의 법칙:
'안전하고 평범한 제품을 만들고 이를 위대한 마케팅과 결합하라.'
새로운 법칙 :
'리마커블remarkable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https://blog.kakaocdn.net/dn/lPT2y/btsJnuRMvbb/tF1WX7bgwkcdD9IrNQ4VmK/img.jpg)
앞서 나간 기업을 따라 하기가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리마커블한 무언가를 했기 때문에 앞서 나갔다. 그런데 그 리마커블한 방법은 이미 누군가가 사용했고 당신이 그것을 따라 할 때는 이미 리마커블 하지 않다.
확실히 광고는 시대의 흐름에 가장 민감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학원광고도 이전엔 주로 학교 앞, 아파트게시판, 학원 앞 파라솔이벤트 등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었다면, 최근엔 대부분 온라인 광고로 옮겨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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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이 말한 것처럼 '리마커블remarkable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기 위한 방법이나 최소한 아이디어 정도는 이 책을 읽어가며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만 마칩니다.
이어지는 내용: 위험한 길이 안전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