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트렌드코리아 2025》 SNAKE SENSE_요약편_#1

millie1020 2024. 12. 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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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고정관념이 무너지는 시대.
보통의 하루무해함, 1%의 성장에서 답을 찾고 디지털의 편리함 속에서 물성이 더욱 귀해진다.

트렌드 코리아 2025

#원모사 37기 독서챌린지
읽은 것 : 서문 p8 - 35

《 트렌드 코리아 2024》를 읽은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25년 판이 나왔습니다.
변화무쌍한 시대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독서도 하고, 온라인 강의도 듣고, 세미나에도 참석하며 정신없이 살다 보니 벌써 12월입니다.
바쁜 건 좋은데, '과연 내가 올바르게 살고 있을까? 행복한 걸까?' 생각해 보면 선뜻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바쁘게 산 것에 비해 그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노력 대비 최대한의 성과를 내며 살고 싶습니다.
《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그 해결책, 혹은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책을 펴봅니다.


2025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SNAKE SENSE

1.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Omnivores
옴니보어
2. 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아보하
3.
All Abouy the Toppings 토핑 경제
4.
Keeping It Human: Facetl Tech  페이스 테크
5.
Embracing Harmlessness 무해력
6.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그라데이션 K
7. Experiencing the Physical : the Appeal of
      Materiality
물성매력
8.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기후 감수성
9. Strategy of Coevolution 공진화 전략
10. 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 One- Point-Up 원포인트업


지키는 것과 바꾸는 것

아날로그 시대에는 '지키다'가, 디지털 시대에는 '바꾸다'가 중요하다.
디지털 시대에는 누가 더 잘 바꾸느냐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대한민국은 부지런히 바꿨고, 일본은 '잘 지킴'에 발목이 잡혔다. 그 결과 이제 한국은 일본보다 1 인당 국민총소득도 높고, 가구당 순자산 역시 더 많다.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이 많겠지만 불가피하게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바꾸다'를 선택해야 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게 됐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지 못하는 시대의 소비 트렌드

2024년에 이어 2025년 역시 지지부진한 소비 침체의 불경기가 예상된다. 이런 시기의 트렌드는 어떨까? 트렌드의 명확한 방향성이 서지 않는 가운데 '현재의 움직임'(미시적 트렌드)과 기술이나 인구 구조의 변화(거시적 트렌드), 이 두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

미시적 트렌드의 예)

- 무탈한 하루에 만족한다(아보하)
- 나에게 해가 없는 작고 귀여운 것들을
    선호한다(무해력)
-  자기 계발에서도 큰 성장이 아닌 작은 포인트 하나라도 끌어올리려 한다 (원 포인트 업)

-> '토핑 경제'
커다란 '한 방'보다는 피자판에 토핑을 얹듯 고객이 원하는 작은 차별점을 하나씩 쌓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거시적 트렌드의 예)

- '한국적 K'의 개념이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K'
- 지구 온난화 시대의 '기후 감수성'
- 소비자의 감각 경험 선호에 따른 ' 물성'
- 매력 기술의 어포던스 affordance
    높이기 위해 인간화되는 '페이스테크'

-> '공진화 전략'
시장 생태계가 갈수록 개방화하며 함께 진화해 나갈 수 있는 전략.

공진화(共進化, 영어: coevolution)

한 생물 집단이 진화하면 이와 관련된 생물 집단도 진화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진화생물학의 개념.

( 출처: 위키 백과)


'옴니 보어' 소비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잡은 새해의 벼리 키워드는 '옴니 보어'다.

omnivore /ˈɒmnɪvɔː /

Noun an animal or person that eats a variety of food of both plant and animal origin. ( 출처:Oxford dictionary)

식물과 동물에서 유래한 다양한 음식을 먹는 동물 또는 사람.

'옴니보어'란 '나이 • 세대 • 성별 • 소득 • 지역 등 소속된 집단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비를 하지 않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 • 개성 • 취향에 따른 소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깨달은 것 :
트렌드가 격변하는 시대에 죽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환경적응'과 '자기 혁신' 이 두 가지가 핵심이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띠 해를 맞이하여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뱀처럼 껍질을 벗는 고통을 감수하고서라도 늘 성장해 나가야 한다.
감각과 직관을 총동원해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탐색해 나가야 한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띠 해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아 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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