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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의사결정자가 되는 길_레이 달리오의 《원칙》_#8

by millie1020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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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흥미진진하고 위험한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늘 그런 것처럼 나는 이런 현실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것보다 새로운 세계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믿는다.
<원칙>, 레이 달리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2017년, 레이 달리오는 자신이 평생에 걸쳐 만든 삶과 일에 관한 ‘원칙’을 사람들에게 공개했다. 그는 이것이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이라고 말했고, 사람들은 열광했다. 그의 첫 책 《원칙》은 전 세계 4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성공 원칙(Principles for Success)’이라는 동영상 역시 누적 3천만 뷰를 달성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에게 물었다. “그래서 나한테 꼭 맞는 ‘나만의 원칙’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겁니까?” “당신의 원칙도 좋지만, 저도 당신처럼 ‘나만의 원칙’을 가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는 지난 5년 동안 고민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그렇게 탄생했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그냥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다. 따라 읽으면서 여백을 채우고, 생각을 정리하는 책이다. 곳곳에 당신이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에게 맞는 원칙을 만들도록 돕기 위해 필요한 질문과 팁들도 담겨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 가치관에 맞는 원칙을 가져야 한다.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꼭 맞지는 않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이 원칙을 만들었던 과정을 되짚으며, 독자들이 가장 간결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원칙을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다.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당신은 분명 당신에게 꼭 맞는 원칙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레이 달리오
출판
한빛비즈
출판일
2022.11.25


《원칙》, 레이 달리오 8일 차
읽은 것 : p676-735 (2부 마지막)

오늘의 문장 : 가능한 한 최고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당신은 무엇이 최선의 결정인지 알아야 하고, 결정을 내릴 용기가 있어야 한다.


훌륭한 의사결정자들이 실천하는 4가지 원칙

훌륭한 의사결정자는 시간과 경험을 통해 대부분 반사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이들이 의식적으로 실천하는 몇가지 원칙들이 있다.


원칙 1. 단순화하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창의성과 결단력이다.
원칙 2. 원칙을 활용하라.
결정을 내리는 데 활용할 기준들을 원칙으로 기록하라.

원칙 3. 신뢰도에 가중치를 두라.
신뢰도에 가중치를 두는 의사결정 방식은 아주 매력적이고, 일반적인 의사결정과 완전히 다른 그리고 훨씬 더 훌륭한 의사결정으로 연결된다.
원칙 4. 컴퓨터를 활용하라.
컴퓨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당신은 혼자서 의사 결정을 할 때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체계화 되고 컴퓨터화된 의사 결정


미래의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의사 결정 방법에 커다란 역량을 미칠것이다. 인간과 인공지능은 함께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 인간과 컴퓨터의 협력이 최고의 결과를 산출할 것이기도 하 때문이다. 컴퓨터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방대한 정보를 훨씬 더 신속하고 믿을 수 있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컴퓨터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냉정함을 유지한다. 기술을 활용하는 인간의 사고방식은 능력을 향상시킨다.



기계학습 & 인공지능

기계 학습과 인공지능은 완전히 다른 용어이다.
기계 학습의 핵심은 데이터 수집에 있다.
기계 학습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동반하지 않고 만들어진 시스템은 위험하다. 많은 사람이 기계 학습에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 깊은 지식을 쌓는 것보다 기계 학습을 믿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깊은 지식이 없다면 당신은 과거에 발생했던 일이 정말로 가치 있는 것인지도 알지 못할 것이다.


오늘 독서의 감상평: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 무엇을 입을지, 먹을지, 주말에 무엇을 할지, 어떤 책을 읽을지, 낮잠을 잘지 말지..등의 사소한 결정부터 자동차를 바꿀지, 집을 살지, 혹은 이민을 갈지 등에 이르기까지 하루에도 수십번 결정의 기로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런 사소한 결정들이 모여 미래의 내가 만들어진다. 레이 달리오는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큰 위협이 해로운 감정이라고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마 감정적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것을 말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결국은 필요하다면 감정을 빼고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쪽이 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상황을 파악한다는 것은 문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한 이유다.

이어지는 내용 : 제 3부 일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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