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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트렌드코리아 2025》 SNAKE SENSE_요약편_#5 토핑경제

by millie1020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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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맛있으려면 무엇보다 도우가 맛있어야 한다. 토핑 경제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의 기본 가치일 것이다.

트렌드 코리아 2025
없는 다양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 대한민국은 열풍의 나라이기도 하다. 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풍, AI 열풍, 의대 열풍, 스페셜티 커피 열풍, 레트로 열풍,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먼작귀’ 열풍까지….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런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저자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출판
미래의창
출판일
2024.10.07

#원모사 37기 독서챌린지 D4
읽은 것 : 1장 2024 대한민국  p316-357

오늘의 문장: 하늘 아래 같은 상품은 없다.


토핑 경제의 3 가지 유형

토핑 경제는 크게 3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꾸안꾸보다 꾸꾸꾸'
  • '최고보다 최적'
  • '완성보다 변형'

1. 꾸안꾸보다 '꾸꾸꾸', 얹고 얹고 또 얹는 토핑

토핑 경제의 첫 번째 유형은 토핑을 활용해 무엇이든 일단 꾸미고 보는 일명 '꾸꾸꾸' 트렌드다.('한껏 미고 미고 또 민')
지난 최근 2년간 꾸미기 관련 키워드의 언급량은 증가하는 추세다. 다양한 일상용품을 모두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것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이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자신의 입맛대로 상품을 꾸미는 진정한 'N꾸'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경에 탈부착 할 수 있는 고양이 참(charm)^^


최고보다 최적, 나에게 딱 맞춘 토핑

토핑 경제의 두 번째 유형은 모두를 위한 최고의 상품보다 자신에게 딱 맞는 '최적의 상품'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식의 수많은 조합을 제안하는 것이 여러 산업에서 인기다.
다이슨의 블루투스 헤드폰 '다이슨 온트랙',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브랜드 '스미스 앤 레더', 휠라의 개인별 취향과 족형을 고려한 '커스텀 테니스화 서비스', 안경 브랜드 '브리즘'의 일대일 상담을 거친 최적의 안경 찾아주기, 최적 조합을 찾아주는 '블렌드' 음료 시장, LG전자의 두 가지 커피 캡슐을 동시에 추출할 수 있는 신개념 커피머신 '듀오보'등이 있다.

최고보다 '최적'


완성보다 '변형', 수시로 바꿀 수 있는 모듈형 토핑

토핑 경제의 세 번째 모습은 넣고 빼기 쉬운 모듈형 토핑을 활용해 상품을 그때그때 변형하는 형태이다.
스마트워치의 시계줄을 종류별로 구비해 두고 원할 때마다 갈아  끼우기,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연출이 가능한 '모듈 소파', 미국 기업 '밴랩'에서 출시한 차량용 캠핑 모듈, 삼성물산의 미래 주거 모델 '넥스트 홈' 등을 모듈형 토핑의 예로 들 수 있다.

모듈형 토핑 경제


깨달은 것:
소비자들은 유행을 따르면서도 남들과 똑같기를 꺼린다. 이로 인해 기본 상품 위에 자신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토핑이 주목받고 있다.
토핑 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토핑에만 집중하면 기본이 흔들릴 수 있다. 기본과 토핑의 균형이 중요하다. 고객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기업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상품을 재해석하며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토핑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토핑 생태계


적용할 점:
학생의 성취도를 높이고, 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1:1 맞춤 학습, 그룹 스터디, 교재나 워크북을 선택하게 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실 배치를 다양하게 변경해 학습 분위기를 새롭게 조성하는 것도 좋겠다.


1:1 개인별/수준별 맞춤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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