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2025》 요약편_#3_3장 Solopreneur, 개인의 시대

생성형 AI 도구를 잘 활용하는 개인이 가진 역량이 비약적으로 커졌고, 혼자서도 충분히 기업적 가치를 가지며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라이프 트렌드 2025

2013년 첫선을 보인 《라이프 트렌드》는 국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전문 시리즈로 매해 핵심 트렌드를 날카롭고 흥미진진하게 전망, 분석하면서 12년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라이프 트렌드 2025: 조용한 사람들》에서는 ‘조용함(Quiet & Silent)’을 가장 중요한 트렌드로 주목한다. 요란하고 복잡하고 갈등 많은 경쟁 사회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소음과 과잉 연결, 타인과의 관계와 교류에서 벗어나 홀로 활동하고 자기

저자

김용섭

출판

부키

출판일

2024.10.02

#원모사 37기 독서챌린지 D15
읽은 것 : p97-117

오늘의 문장 : 이제 AI 도구 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면 생산성, 효율성이 바뀌고, 결국 인재로서 가치도 더 높아진다.

---

1인 기업가, Solopreneur

2006년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회사 '잣폼joygmform을 창업한 아이 테킨 탱크 Aytekin  Tank는 1년간 없이 직원 없이 혼자 일했다. 하지만 현재 잣폼은 전 세계 7개 도시에 지사가 있고 직원은 600명이 넘는다. 1인 기업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이 된 것이다.
솔로프러너가 보편적 트렌드가 되면 창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취업한 사람들도 더 쉽게 사표를 쓰고 창업을 궁리할 수 있다.

---

'프리 에이전트'에서 '솔로프러너'로

'자유롭게' 일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기업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기업적 가치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1 인 기업가라 말할 수 없다. AI가 불러온 생산성 혁신은 개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된다. 솔로 프러너 자체도 중요한 트렌드가 되지만, 솔로 프러너로 인해 취업시장, 창업시장, 교육 시장에서도 비즈니스 변화가 생긴다. 솔로프러너가 늘어날수록 라이프 스타일에 이들의 태도와 행동이 반영되어 의식주에서도 솔로프러너 발 트렌드 변화가 생긴다.
새로운 AI 도구와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이 솔로프러너의 필수가 되기에 계속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학습하는 문화가 직장인과 성인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다. 사교육의 중심이 '입시' 위주에서 '직업 및 직무 능력' 위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한 번 배운 것을 평생 써먹는 시대가 아니라, 계속 새로운 것을 배워야 계속 일하고 비즈니스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개인의 시대

컴퓨터와 인터넷이 개인이 기업적 가치를 만들어 낼 토양을 만들어 주었다면  생성형 AI는 개인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 이제 1인 기업으로 일조 원대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이 아주 많아졌다. 1인당 1억 달러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오래전 실현되었고, 이제 1인당 2~3억 달러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례를 어쩌면 2025년에 보게 될지 모른다. 그리고 1인당 10억 달러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례도 우리는 조만간 목격하며 놀랄 것이다.

오늘날 솔로프러너가 증가하는 근본적 배경은 생산형 AI 기술 혁신이다.
이제 AI 도구 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면 생산성, 효율성이 바뀌고, 결국 인재로서 가치도 더 높아진다.

---

깨달은 것: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아이디어는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지만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기술력과 비즈니스로 만들고 키워내는 영업력과 실행력은 사람의 몫이다. 비즈니스는 결국 인제 전쟁이다. 투자든 창업이든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솔로프러너는 자본의 힘   조직의 힘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보적인 역량과 전문성만으로 성공을 위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있다. 솔로프러너가 만드는 기업가치, 시장가치는 갈수록 커질 것이다.

적용할 것:
새삼 AI 도구 활용 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