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적인 관점_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_#12

독서를 하다보면, (특히 자기계발서), 늘 느끼는 점이 있다. 개인의 경험은 필연적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 저마다 처한 환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경험담과 무용담의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오늘 읽은《원칙》에서 레이 달리오는 " 모든 견해는 개방적인 관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개방적인 관점'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지 궁금해진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원칙》12일 차
읽은 것 : p979 - 1005  (3부 일의 원칙)

오늘의 문장: 원칙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보다 원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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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인 관점 : 질문하고, 이해하라

세상에는 영웅이 넘쳐난다. 나라를 구한 큰 의미의 영웅부터 올림픽경기에서 한 팔로 끝까지 멋지게 싸운
배드민턴 선수까지 다양한 영웅들이 존재한다. 전설의 베이브 루스Babe Ruth도 그 영웅중의 하나다.
레이 달리오는 만약 베이브 루스가 우리에게 직접 야구를 가르친다면, 그가 위대한 선수였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원칙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보다 원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가 새로운 타자라면 진실을 발견했다고 확신할 때까지 루스에게 계속 질문할 것이라고 말한다.

베이브 루스 (1895-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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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생각이 다른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당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하는 것은 당신이 옳을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출처:픽사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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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중요한 문제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조직은 공동의 가치관과 목표를 가진 공동체이다. 조직의 사기와 조직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것이 옳음에 대한 당신 욕구보다 언제나 우선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의사 결정 체계가 지속적으로 잘 관리되고 객관적 기준에 토대를 두고 있는 아이디어 성과주의는 조직 구성원 개인의 행복보다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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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감상평:
'개방적 관점'이란 말을 접했을 때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왜 그런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될 때까지 묻고 또 물어서 견해 차이를 해소하여야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견해 차이가  해소되면 조직의 사기와 효율성 또한 높아지니 일석이조입니다:)


이어지는 내용 : 견해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