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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저출산, 오히려 기회다

by millie1020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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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사 15기 독서챌린지 26일차
1. 읽은것: p316-324
2  오늘의 문장: 저출산의 부정적 측면을 보며 혀를 찰 때, 누군가는 이 상황에서 돈을 벌고 있다. 관점을 바꾸지 않으면, 돈이 되는 영역에 접근할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

3.본깨적
본:
저출산 국가이지만 유아용품 시장은 커졌다. 저출산으로 학령인구는 줄었지만 사교육 시장은 더욱 커졌다. P318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007년 28만 8천원인데, 2022년 52만 4천 원으로 두 배 정도 늘어났다. P319

학생 수는 계속 줄어든다. 2024년 514만, 2026년이면 487만 5천 명이다. 2023년 수능 지원자는 50만 8천명으로  2017년 60만 6천 명에 비해 10만 명가량 줄었는데, 그중 재수생 비율은 22.3%에서  28%로 늘었다. p319

깨: 재수생 비율이 22.3%에서 28%로 올라간 것 외에도,  SKY 자퇴생 숫자가 10년 전에 비해 2배 정도 늘었다. 이미 좋은 학교에 다니면서 왜 자퇴할까? 의대 진학을 위해서, 더 좋은 대학이나 취업에 유리한 전공으로 가기 위해서 자퇴했다. 심화된 승자 독식 사회이자 더 좁아진 취업 문턱 때문이다. p320


적: 오늘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업계의 향방을 나름 추측해 보면,
유아나 재수생  타깃 사교육 시장, 취업 양성 학원, 그리고 양이 아닌 질을 추구하는 초중고입시/내신 학원 등이 승승장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추구해야 하는 길은 초중고생에게 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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