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11가지

by millie1020 2024. 5. 30.
반응형

한때 PPT '울렁증'이 있었습니다. IT리터러시가 약해서 PPT를 만드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뀐 덕분에 이젠 다양한 도우미 (캔바, 미리캔버스 등)들이 등장해서 최소한 '울렁증'은 극복했으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PPT 만들기는 극복했는데 PPT만으로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공적인 업무이건, 개인적인 일이건 여러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일이 종종 생깁니다.
오늘은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에 도움이 되는 11가지 기술을 알아보겠습니다.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상품이든 서비스든 무언가를 팔 때 먼저 사람의 심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사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만 물건을 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 파는 사람은 사람의 심리를 알고 있다. 근데, 나는 ‘파는’ 사람이 아니라고? 잘 생각해보라. 누군가를 설득해야 한다면 당신도 ‘파는’ 사람이다. 열심히 준비한 제안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애써서 상품 또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설명했는데 2%가 아쉽다면, 대체 무엇이 부족한 것일까? 바로 이때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이 필요하다. 28세에 광고 제작회사 설립 후 1년에 혼자서 10억 원 매출을 올리고, 연간 100회 이상 강연하는 비즈니스 심리학 분야 인기 강사인 저자가 현장에서 터득한 설득의 심리기술 100가지를 담았다. 무언가를 팔려면 우선 고객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야 한다. 눈치채지 못하게, 고객을 ‘쓱’ 끌어당기는 심리 마케팅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책에는 내가 파는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간단한 방법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멘트가 가득하다. 잘나가는 동료, 잘나가는 가게에 숨은 ‘한 끗’을 만드는 비밀이 담겨 있다. 당신이 무엇이든 ‘파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활용하라. 써먹는 즉시 고객의 반응이 달라지고, 매출이 두 배로 뛸 것이다.
저자
사카이 도시오
출판
동양북스
출판일
2023.04.26



열아홉 번째 이야기
p356 - 409

4장
모두를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11 가지 어떻게 해야 프레젠테이션을 잘할 수 있을까?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11가지

1. 자신감이 생기는 '흉내 내기 효과'
BE '이상적인 모습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DO 그렇게 행동하기 ->  HAVE 소유하기

BE의 경지에 이르면 프레젠테이션이나 협상에 자신감이 생긴다.

2. 이상적인 모습이 되기 위한 트레이닝 법
반드시 따내야만 하는 협상이나 프레젠테이션, 계약 전에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상상하면서 그 자리를 대하자.

3. 부담감을 피하는 방법
위를 올려다보는 몸동작이 기분을 맑아지게 한다.

➠ 의식적으로 얼굴을 들고 가슴을 펴고, 똑바로 펴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자신 있게 행동한다.

4. 호감도 소통법 : '메라비언의 법칙'
강의를 할 때는 남에게 보이는 방법, 즉 보이는 모습에 주의해 몸동작을 크게 한다.

➠ 인상 호감을 결정하는 데 미치는 영향에 관한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말이 7%, 말투, 화법이 38%, 그리고 겉모습이 55%를 차지한다.

5. 긴장을 푸는 방법 1
내가 아닌 다른 3월에 듣는 사람의 시선이 몰리 면 긴장이 풀어지므로, 이야기를 시작할 때 듣는 사람의 시선이 자료나 프로젝트를 향하도록 미리 준비해 놓는다.

6. 설득력을 높이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게 말하라.

예) '예쁜 분홍색이에요.' ->
'활짝 핀 벚꽃 같은 분홍색이에요.' (색의 아름다움이 더 구체적으로 전달된다.)

대화 속에 색이나 풍경 묘사를 넣어 영향력을 높인다.

7. 긴장을 푸는 방법 2
긴장을 풀기 위해 톡톡 일정한 리듬에 맞춰 손 등을 두드리거나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본다.

8. 프레젠테이션으로 승률을 높이는 방법
중요한 협상 프로젠테이션은 혼자서 하기보다는 34명이 팀을 짜서 하는 게 좋다. 동의하는 인원수가 3~4명일 때 '동조 효과'는 최대가 된다.

9. 프레젠테이션에서 설득 효과를 높이는 법
먼저 들어온 정보보다 마지막, 즉 가장 현재에 가까운 정보가 기억에 잘 남는다. -> '친근 효과'

➠ 협상 및 프레젠테이션 회의를 할 때는 마지막에 요점 정리를 하자.

10.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자리에 앉는 법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장소뿐 아니라 상대와 내가 서 있는 위치 또는 앉아 있는 위치도 중요하다.

➠ 정면에서 마주 보지 말고 대각선 앞에 앉도록 한다.

11. 목적지향형과 문제회피형을 대하는 법
사람은 일하는 방식에 따라 '목적 지향형'과 '문제 회피형'으로 나뉜다.

➠ '목적 지향형' 사람에게는 '할 수 있다', '쟁취하자', '획득한다', '문제 회피형' 사람에게는 '피하다', '해결하다', '리스크를 줄이다'  등 각자에게 딱 맞는 단어를 사용한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었다고 상상하고 (BE의 경지), 나의 말에 색이나 풍경 묘사를 넣어
생생하게 표현하고, 프레젠테이션 마지막에는 반드시 요점 정리를 한다.

상식적인 말인 것 같으면서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기술들이 많습니다. 특히 '메라디언의 법칙'에서 말이 차지하는 비율이 고작 7%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이제 PPT 만들기 실력과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11가지에 뼈에 갈아 넣는 실전연습만 남은 듯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계신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내용 : 5장 마침내, 상대의 마음을 얻고 매출도 올라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