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가 되는 알고리즘 - 가치 지향 전문가

전국 학원장의 독서모임 '원모사' 독서챌린지 33기에 재도전하며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챌린지 도서인 《무기가 되는 알고리즘》을 펼쳐본다.

목차를 훑어보니 익숙한 용어들이 눈에 들어온다. '시간  관리법', '기업 운영', '마케팅 메시지', '잠재 고객을 구매자로 바꾸는 세일즈 퍼널', '커뮤니케이션 전략', '협상의 원칙', '인사관리', '프로세스'...

이게 뭐지? 왠지 익숙한 목차들이 눈에 띄는 동시에 지금까지 읽었던, 절대 많이 읽었다고 자평하지는 않지만 나름 지난 8월부터  열독한 도서들이 상당 부분 겹쳐 보인다. 일테면《마케팅 설계자》, 《무조건 팔리는 심리마케팅 기술 100》, 《자기경영노트》등 등... 뭔가 신기하고 괜히 나 자신이 뿌듯해진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독서활동으로 자기 만족했던 수준에서 벗어나 나의 실업무에 적용을 하여 실질적인 업무개선의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결심을 하며 1일 차 독서를 시작해 본다.

무기가 되는 알고리즘

- 조직을 구하는 리더의 60일 업무 프로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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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사 18기  1일 차
읽은 것 : p20 - 38
1장 리더라면 갖춰야 할 열 가지 성격 특성
- Day1 스스로를 경제적 상품으로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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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장 : 전문가로서 당신이 지닌 실질적 가치는 무엇인가?

최근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주제가 나와서 냉큼 오늘의 문장으로 잡아본다.

단 2개월 안에 경영대학원에 수만 달러를 지불하여 배우는 내용과 동일한 수준의 비즈니스 교육을 받을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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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것 :
• 가치 지향 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성격 특성이 필요할까?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눈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본다.

• 가치 지향 전문가들이 동일하게 가진 성격 특성
➠ 자기 자신을 시장에서 사고 팔리는 '경제적 상품'으로 간주한다.
➠ 그들은 '행동 지향적'이다.

● 깨달은 것 :
• 자신을 경제적 상품으로 여겨야 한다.
➠ 일터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해주는 패러다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주장하는 패러다임의 전환ㅎㅎㅎ)

• high-performer처럼 멋진 투자 상품이 되자.

가치 지향 전문가는 자기 자신을 자유 시장에서 거래되는 경제적 상품으로 간주하고 사람들에게 높은 투자 수익을 안겨주는 데 집중한다.

● 적용할 점 : 내가 가치 지향 전문가로서 사람들에게 높은 투자 수익을 안겨주는데 집중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나의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높여주기 위해 필수적인 '교육 환경', '수업 시스템', '강사 시스템'을 최적화시키는 것이다. 늘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일 중에  '학원매뉴얼 만들기'가 있다. 상담부터  수업의 디테일한 면까지 매뉴얼화하여 주먹구구식 운영을 지양하고 객관화된 서류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p.s. :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눈으로 자기 자신을 보는 것은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자신을 가치 지향 전문가로 본다는 말일까?

이어지는 내용 : Day2 스스로를 패배자가 아닌 히어로로 여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