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 :
똑똑한 리더라면 비행기의 날개가 크고(제품과 서비스) 두 엔진(마케팅과 영업) 모두 강력하며 본체(간접비)가 날렵하고 가벼운지 확인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즈니스가 추락하고 말 것이다.
- 저자
- 도널드 밀러
- 출판
- 윌북
- 출판일
- 2024.04.15
원모사 33기 8일 차
읽은 것 : p192-197
무기가 되는 알고리즘 4장
- 간접비를 최대한 가볍게 유지하라
간접비란 무엇인가?
간접비는 제품 생산, 마케팅, 영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비즈니스 수행에 드는 모든 비용이다.
간접비에 포함되는 항목:
임대료, 4대 보험, 복사용지, 전기세, 관리비 등.
수익이 높은 활동에 돈을 쓰지 않는다면, 그 지출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이것이 간접비를 감시하는 핵심이다.
간접비(비행기 본체)가 증가하는데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은 매우 부족하고(날개가 너무 작고)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강력하게 수행하지 않는다면(엔진 출력이 너무 약하다면) 비행기는 추락할 것이다.

비즈니스를 날렵하고 가벼우며 안전하게 유지하는 전략 4가지
현명한 비즈니스 전략가들은 날렵하고 가벼우면서 안전한 비즈니스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1. 이 제품을 만들어 출시하고 판매하면 누구의 시간이 소요될까?
2.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면 어떤 사람들을 채용해야 하고 그들에게 얼마의 급여를 지급해야 할까?
3. 이 제품을 출시하면 간접비가 얼마나 증가할까?
4. 비행기 전체가 지나치게 무거워지지 않도록 이번 출시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
->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비용을 제품 생산, 마케팅, 영업, 간접비라는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라.
마케팅의 필요성은 머리로는 늘 인지하고 있었지만 가슴으로는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사랑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정이 가지 않는 사람이나, 물건에게 느끼는 감정과도 흡사한 것이죠. 오늘 글을 정리하다 보니 점점 더 '마케팅' 세 글자가 크게 다가옵니다. 마치 넌 언제까지 날 멀리할 생각이니? 라며 원망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결국 한 기업의 성공은 좋은 제품과 어비스, 탄탄한 마케팅과 영업, 최소한의 간접비지출, 이 3가지로 귀결되는 듯합니다.
마케팅을 사랑하자!
이어지는 내용: 올바른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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