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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개방적 사고 vs 폐쇄적 사고 -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_#4

by millie1020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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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방식으로 사물을 이해한다. 어떤 사람들은 직선적 사고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수평적 사고를 한다. 자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폐쇄된 사고방식 때문에 치러야 하는 대가는 크다. 모든 훌륭한 가능성을 놓치거나 위협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2017년, 레이 달리오는 자신이 평생에 걸쳐 만든 삶과 일에 관한 ‘원칙’을 사람들에게 공개했다. 그는 이것이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이라고 말했고, 사람들은 열광했다. 그의 첫 책 《원칙》은 전 세계 4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성공 원칙(Principles for Success)’이라는 동영상 역시 누적 3천만 뷰를 달성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에게 물었다. “그래서 나한테 꼭 맞는 ‘나만의 원칙’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겁니까?” “당신의 원칙도 좋지만, 저도 당신처럼 ‘나만의 원칙’을 가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는 지난 5년 동안 고민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그렇게 탄생했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그냥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다. 따라 읽으면서 여백을 채우고, 생각을 정리하는 책이다. 곳곳에 당신이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에게 맞는 원칙을 만들도록 돕기 위해 필요한 질문과 팁들도 담겨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 가치관에 맞는 원칙을 가져야 한다.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꼭 맞지는 않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이 원칙을 만들었던 과정을 되짚으며, 독자들이 가장 간결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원칙을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다.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당신은 분명 당신에게 꼭 맞는 원칙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레이 달리오
출판
한빛비즈
출판일
2022.11.25


원모사 33기 두 번째 도서  4일 차
읽은 것 : p492-546

오늘의 문장 : 당신이 최선의 방법을 알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믿어라. 그리고 모르는 것에 잘 대응하는 능력이 당신이 알고 있는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자아 장벽ego barrier과 시각지대blind spots

'자아장벽'이란 실수와 약점을 받아들이기 어렵게 만드는 잠재적인 방어 기재를 말한다. 감정을 다루는 뇌의 원초적 부분은 상황을 과도하게 단순화시키고 본능적으로 반응한다.

우리의 자아는 '고차원의 자아'와 '저차원의 자아'로 구성되어 있다. 마치 '지킬 박사와 하이드'와 유사하다. 자신에 대해 화가 났을 때 우리의 전두엽 피질(고차원의 자아)과 편도체(저차원의 자아)는 싸우고 있는 것이다. 고차원의 자아는 논리적이고 의식적인 자아이다. 반면에 저차원의 자아는 감정적이고 무의식적인 자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저차원의 자아가 모든 사람의 행동을 장악하려고 시도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사각지대라는 장벽

모든 사람에게는 자아라는 장애물 외에도 자신의 사고방식이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사각지대가 있다.
우리는 자신의 방식으로 사물을 이해한다. 어떤 사람들은 직선적 사고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수평적 사고를 한다. 자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폐쇄된 사고방식 때문에 치러야 하는 대가는 크다. 모든 훌륭한 가능성을 놓치거나 위협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

비극은 개인의 치명적 결점에서 발생하는 끔찍한 결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두 종류의 장벽(자아와 사각지대)은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치명적인 결함이다.


두 종류의 장벽을 극복하는 방법 -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를 연습하라

당신이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보다 무엇인가를 더 잘 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면(다른 사람들이 알려주는 위협과 기회가 정말로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 좋은 결정을 내릴 확률이 높다.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저 차원의 자아가 당신을 통제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고차원의 자아가 훌륭한 선택에 대해 생각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줘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더 좋은 대안을 보지 못하고, 그 결과 나쁜 결정을 내린다.

- 받아들이지 않으면 생산할 수 없다.
-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내가 나의 관점으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 가능한 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계획을 세워라


개방적 사고 vs. 폐쇄적 사고

폐쇄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에 반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개방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왜 의견 충돌이 발생하는지에 관심이 많다.

폐쇄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질문을 하는 것보다 의견을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개방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는다.

폐쇄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보다 자신들을 이해시키는 데 더 초점을 맞춘다.
개방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의 시각을 통해 사물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폐쇄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라고 말한다.
개방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언제 주장을 하고, 언제 질문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를 하는 방법은 배울 수 있다

진정으로 개방적인 사고를 습득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현실 세계의 모든 배움과 마찬가지로 개방적인 사고도 습관의 문제이다.

- 당신의 사각지대를 파악하라.
-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당신이 잘못된 일을 하고 있고 당신만 그것을 모른다고 말하면, 당신은 편견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라.



매일 고차원의 자아와 저차원의 자아가 싸움을 합니다. 생각과 다르게 말을 하고, 화를 참지 못하고, 막 놀고 싶어 하는 저차원의 자아가 불쑥불쑥 튀어나옵니다.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개방적 사고를 연습하자!

이어지는 내용 : 내향성 & 외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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