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사 17기 독서챌린지 14일차
읽은것 : p248-283
3장 어떻게 다름을 '보여줄'것인가
- 최초First인 것처럼 보이는가
오늘의 문장 : 어떤 제품은 오래 가는데 어떤 제품은 쉽게 잊히는 이유는, 실제적인 차이를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소비자에게 각별한 인식을 심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식상의 차별화:
최초First, 유일Only, 최고Best
더 비싼 값을 기꺼이 치르게 하며, 안 살 것을 사게 만들고, 관련 제품을 사게 만들고, 사고 또 사게 만드는 것은 인식상의 차별화가 달성됐을 때만 가능하다.
➤ 인식상 차별화의 핵심은 남들이 갖지 못한 독특함을 갖는 것이고, 그러한 독특함을 어필하는 데는 ‘최초(First)’이거나 ‘유일(Only)’하거나 ‘최고(Best)’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세 가지 방향이 있다.
📌 최초가 되는 방식 세 가지:
● 남보다 먼저 시작했음을 인식시키는 것 (the first)
-> 뭘 하든 먼저 주장하자!
물론 R2B(Reason to Believe)는 필수!!
-> 근거를 만든 후, 먼저 주장하라. 먼저 말한 사람이 임자다.
-> 최초로 진입한 경쟁자가 있다면, 자신의 제품을 '처음'이라 설명할 카테고리를 만들어라.
● 최신의 것임을 인식시키는 것 (the latest)
->'자라'는 영국왕세비자 케이트 미들턴이 입어 화제가 된 옷을 다 철수시켰다.
왜? '자라'가 최신의 유행을 추구한다는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다.
-> '자라'는 반응 생산(후속 생산)도 하지 않고 오히려 예측보다 덜 만든다.
-> 자라의 고객들은 매장에 걸린 옷이 언제나 ‘최신’ 유행의 패션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것이 자라가 계속 번창하는 이유다.
● 시대사조에 잘 맞춘 것 (the hottest)
사람들은 단순히
‘시대의 유행’을 좇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의 철학’에 맞추는 듯 보임으로써
앞서간다는 인상을 주고자 한다.
시대의 정신을 담아 성공한 대표적 사례가 더바디샵이다. 더바디샵은 자연주의와 공정무역이라는 ‘최신’의 컨셉을 ‘최초’로 도입했다.
더바디샵의 창업자인 애니타 로딕Annita Roddick은 단순히 ‘자연주의’를 다섯 가지 기업 가치, 즉 동물실험 반대, 공정무역 지원, 자존감 고취, 인권 보호, 지구환경 보호라는 이념을 실천하는 사회참여 기업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우리 학원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 '최초'라는 말로 관심 끌기 위해...
-> '처음'이라고 내세울 프로그램/수업방식/운영방식... 만들기
-> 근거 만들고, 주장하기
◣ 시대를 반영하려면...
-> MZ세대 학부모의 니즈에 부응하기
-> 어린 학생들 니즈에 부응 파악하기
이어지는 내용 : 오직 하나(Only) 뿐인 것처럼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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