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업체의 구성원의 생각이 어떻든, 각자 맡은 역할이 무엇이은, 외부에서 고객이 인식하는 것은 결국 하나의 브랜드이다. 따라서 해당 브랜드가 지닌, 지향하는 철학을 내부 구성원 각자에게 치우침이 없이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저자
- 전우성
- 출판
- 책읽는수요일
- 출판일
- 2021.10.27
여섯 번째 이야기
p232-257
- 브랜드만의 위트와 센스
- 성공적인 브랜딩 결과물은 널리 알리자
- 브랜드북의 효과
브랜드만의 위트와 센스
습관적으로 작성하는 문구에 조금만 새로운 감각을 더해도 사람들에게 그 브랜드가 갑자기 남달라 보일 수 있다. 이것이 브랜드의 호감을 만드는 요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 위트와 센스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자!
성공적인 브랜딩 결과물은 널리 알리자
브랜딩을 하는 사람이라면 일을 잘 하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그 잘한 결과를 잘 알리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이벤트 등 프로젝트 등 그것의 과정과 결과를 매번 잘 정리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그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결과를 알리는 방법은 우선, 블로그나 브런치 같은 플랫폼이 가장 쉬운 방법일 수 있고, 그 외에도 유투브나 클럽하우스 같은 오디오 기반 소셜 채널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알릴 수 있다.
➡ 브랜딩 결과물을 공유하는 과정도 또 하나의 브랜딩으로 확장될 수 있다.
뾰족한 한 가지에 집중하기
브랜딩에서는 타깃을 명확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잘못된 전략은 모두를 만족시키려 하는 전략이다. 만들지도 못할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단 우리가 획득해야 할 명확한 대상이 반응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데 집중하자.
➡ 뾰족한 한 가지에 집중하고 나머지를 과감히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브랜드북, "Guide to better 29CM"
29CM에서 브랜드북 " Guide to Better 29CM"을 만들었던 이유는 브랜드에 관한 일관된 생각을 많은 직원들이 공유하게 하기 위해 이것을 문서화하여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29CM의 브랜드북에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브랜드를 의인화하여 그 모습을 외모부터 성별, 나이, 스타일, 성격 등으로 구체화해서 브랜드를 정리하고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직원이 많지 않은 소규모 사업체라 할지라도 기존 직원은 물론, 신규 직원이 들어오는 경우 그 사업체의 남다름, 지향하는 목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상품 서비스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 등을 매뉴얼북처럼 정리하여소책자로 발행해 두면, 기존 멤버들은 물론 신규 입사자들에게도 훌륭한 교육 자료가 될 듯합니다.
저의 사업체의 브랜드북을 만들기 위해서 당장 오늘부터,
첫째, 나의 브랜드가 지향하는 일관된 생각(교육 철학
둘째, 남다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우선시되어야 하는 일들
셋째, 학생과 학부모의 니즈에 대처하는 실례들
등을 조금씩 정리해가며 나만의 브랜드북을 만들겠다고 결심합니다.
오늘은 성공적인 브랜딩으로 가는 길에 날개를 달아 줄지도 모를, 언뜻 보면 사소해보일지는 모르나,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 위트와 센스 활용하기, 브랜딩 결과물 알리기, 브랜드북 활용하기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인터널 브랜딩에 대한 소회
브랜드만의 위트와 센스/ 성공적인 브랜딩 결과물은 널리 알리자/ 뾰족한 브랜딩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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