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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는 가치 사다리의 첫단계인 리드 퍼널 3가지 중에서 두번째 '서베이 퍼널', 세번째 '서밋 퍼널'을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가치사다리의 두번째 단계, '언박싱 퍼널'의 개념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케팅 설계자 p512-539)
언박싱 퍼널unboxing funnel
이 퍼널에서는 가령 모두 합해서 997 달러에 팔 수 있는 여러가지 상품을 하나로 묶어서 팔지 않는다.
묶음 패키지를 풀어서(언박싱) 각각의 상품을 하나씩 판매하는 페이지들을 퍼널안에 마련한 다음 하나씩 판매한다.
배송비 별도 무료 퍼널
판매 상황에 따라 마케팅 전환율(구매율)이 달라진다.
예)
100명의 방문자를 아래와 같이 다르게 설정한 197달러 짜리 상품 판매 사이트 A, B에 각각 보낸다.
- (A 사이트) 전문 카피라이터를 고용해서 온갖 설득력 있는 문구를 동원해서 판매한다.
- (B 사이트) 여러 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것 하나를 떼어내서 고객이 배송비만 부담하는 조건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현란한 광고 문구는 없다.)
결과:
A 사이트는 100명당 평균 1명이 구매했다!
B 사이트는 고객 가운데 평균 약 8%가 배송비 별도 무료 제안을 받아들이고, 이메일 주소를 알려준 뒤에 그 중 25%가 곧 바로 예전의 그 197 달러 제품을 상향 구매했다!
언박싱 퍼널에서 얻는 교훈:
고객 혹은 잠재고객에게 작은 것에 '예'라고 말하게 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그러면 나중에 가격이 훨씬 더 비싼 제안에도 '예'라고 대답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언박싱 퍼널'이란 한마디로 패키지상품을 쪼개서 하나씩 팔되, 무료 제안(배송비 별도)으로 마케팅 전환율을 1%에서 2%로 올릴 수 있다. 이메일 주소록에 올릴 잠재구매자 명단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는 것이네요~
제 입장에선 '언박싱 퍼널'을 저의 오프라인 사업장에 어떻게 적용할 지 고민해 볼 문제입니다.
이어지는 내용: 세일즈 퍼널 SECRET 11 책 퍼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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