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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키스 테스트

by millie1020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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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테스트' 단어 하나로 2,000만 달러 매출을 올리다!

 

'키스 테스트'

 



이 글을 읽는 누구든 위 글을 보면 일단 호기심이 생길것 같다! 이메일주소를 기입하고 난 뒤 바로 이어지는 뒷 페이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만약 제가 어떤 여성과 오래 대화를 나누어 왔던 사이인데 그 여성이 키스를 허락할 것인지 알고 싶다면 대화하는 동안 손을 뻗어 여성의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그와 관련된 말을 합니다. 예컨대 "머릿결이 정말 부드러워 보이네요"라고 말하면서 머리카락 끝부분을 살짝 만지는 것이지요. 여성이 이 행동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면, 이 '순수한' 신체 접촉을 허용한다는 뜻이고 마침내 게임이 시작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여성이 자기 머리를 잡아 당기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다가온다면 그것은 확실한 신호입니다. 그건 내 손길을 느낀다는 뜻이니까요. 이것은 이끌림이라는 억제할 수 없고 멈출 수 없는 감정입니다. 반면에 여성이 몸을 뒤로 빼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인다면. 거기서 멈추어야죠. 저는 이렇게 합니다. 당신도 이렇게 해야 합니다.

 

 

키스
출처: Unsplash

 


에벤 파간Eben Pagan은 이렇게 '키스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 다음에 같은 페이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리드 '스퀴즈'퍼널의 예


리드 마그넷lead magnet

스퀴즈 페이지는 *리드 마그넷을 주는 대가로 그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받게 된다. '리드 마그넷'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꿈에 그리는 고객을 마치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리드마그넷은 전자책, 쿠폰, 단순한 경연, 영상, 회원제 사이트 혹은 그밖에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될 수 있다. 당신이 무엇을 혹은 어떻게 전달하느냐 하는 것보다 사이트를 찾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리드 마그넷이란 잠재고객의 세부 정보를 수집할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리드 '스퀴즈' 퍼널 페이지 만들기

첫 번째 페이지: 스퀴즈 페이지(혹은 랜딩 페이지)

  •  헤드라인에서 '리드 마그넷'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ex: ' 키스 테스트')
  • 헤드라인(후크)를 정했다면, 하위 헤드라인 (스토리)은 짧고 간결하게, 하지만 강력하게 쓴다.
    (예: 위 <리드 '스퀴즈'퍼널> 참고) 

두 번째 페이지: 감사 페이지

스퀴즈 페이지에서 리드 마그넷을 얻기 위해 이메일 주소를 써놓은 방문자는 곧바로 감사 페이지로 넘어간다. 이 페이지에서 당신은 방문자에게 이메일 주소를 알려줘서 고맙다고 한 다음, 약속한 대로 리드 마그넷을 건네준다.

만약 이것이 당신의 유일한 세일즈 퍼널이라면? 여기에서 방문자를 보낼 다른 퍼널이 없을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
두번째 세일즈 퍼널을 만드는 동안 당신에게 이메일 주소를 가르쳐 준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속극 시퀀스를 사용해서 관계를 돈독하게 쌓아가면 된다. 두 번째 세일즈 퍼널이 완성되면 감사 페이지에 링크를 추가하면 된다. 이 페이지 방문자들은 그 링크를 클릭해서 가치 사다리의 다음 차례 퍼널로 이동할 수 있다.

이어지는 내용: SECRET 9 서베이 퍼널survey funnel

 
마케팅 설계자
1000억 원 규모의 마케팅 기업을 단숨에 일궈내며 마케팅의 새로운 신화로 떠오른 러셀 브런슨의 ‘스타트업의 과학’ 시리즈 첫 책이다. 첫 광고 카피를 쓰는 순간부터 고객이 구매 버튼을 누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판매 과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마케팅 시스템의 설계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애써 만든 광고를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아서 낙담한 적 있는가? 광고를 본 사람은 많은데 구매율이 떨어져서 당황한 적 있는가? 진짜 문제는 카피도, 방문자 수도, 전환율도 아니다. 마케팅의 모든 과정이 하나의 치밀한 프로세스로 설계되었는지가 문제다. 이 과정을 이해하면 고객은 반드시 당신이 만든 길을 따라 온다. 『마케팅 설계자』는 포화된 시장에서 소비자 심리의 치밀한 분석과 가치 상승 전략으로 판매의 전 과정을 하나의 자동화된 ‘마케팅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시스템에는 잠재고객이 구매하기까지의 여정을 뜻하는 ‘세일즈 퍼널’과 고객을 더 높은 가치와 가격의 상품으로 유도하는 ‘가치 사다리’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이 절묘하게 맞물려 있다. 그 안에서 좋은 카피와 많은 방문자 수와 높은 구매율은 따로 생각할 수 없다. 이 모든 요소들의 정교한 조합은 구식 카탈로그에 머물러 있던 판매 채널을 마케팅 기계로 탈바꿈시킨다. 새로운 고객을 거의 무제한으로 맞아들이고, 이들을 충성고객으로 바꾸는 일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묘수를 탐색해야 하는 마케터들도, 온라인 비즈니스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도 차근차근 따르기만 하면 마케팅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성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잠재고객이 얼마나 관심 있는지 ‘방문자 온도’ 측정하기부터, 고객의 심리를 간파해 만드는 맞춤형 퍼널 페이지 제작, ‘매력적인 캐릭터’ 전략을 활용한 지속적인 구매 유도까지 마케팅의 전 과정에서 누구나 즉각 응용할 수 있는 팁들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
러셀 브런슨
출판
윌북
출판일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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