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속의 것을 바꾸는 것은 힘들다. 그 주변의 것들을 바꿔가면서 승부를 걸어보자.
We cannot change what’s inside the bottle. So innovate around them.
-> 코카콜라가 큰 실패를 겪고 난 후 얻은 교훈, 《나음보다 다름》
#원모사 17기 독서챌린지 17일차
읽은것 : p352-376
3장 어떻게 다름을 '보여줄'것인가
- 어떤 방향으로 보여줄 것인가
오늘의 문장 :
한두 가지를 간결하고 강력하게 제시하라.
<나음보다 다름>, 홍성태, 조수용
기술적인 실력을 과시하려 하지 말고 소비자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최초의 인식 심어주기\
● 유일한 인식 심어주기
● 최고 인식 심어주기
➢ 차별화는 ‘어떻게 다른 점을 인정받는가 하는 게임’이다.
실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소비자들에게 특징적인 차별점을 인식시켜야 한다.
구매 명분 제공하기
구매 명분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마케팅의 역할이다.
➠ 사람들은 품질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한다고 말하기보다 친환경 제품이기에 더바디샵을 구매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이기에 하바이아나스를 구매한다고 말하고 싶어 한다. 이처럼 소비자들에게 구매의 명분을 제공해야 한다.
➠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타깃을 좁힐수록 시장은 더 커진다
내가 잘하는 것의 대부분은 경쟁사도 잘한다. 대신에 한두 가지를 간결하고 강력하게 제시하라. 포커스가 작을수록 큰 브랜드가 된다.
➠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때 머릿속에 그려야 할 구체적 대상이 명확해지면 차별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
➠ 가치관과 취향이 뚜렷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며, 그들과 동일시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차별화 전략의 핵심이다.
아무 생각 없는 대중’이 될 것인가, ‘의식 있는 소수’가 될 것인가
브랜드 차별화의 가장 큰 테마이자 핵심은, 실제로는 작게 플레이한다는 것이다.
작게 플레이한다는 말은 ‘작은 회사처럼 행동한다’는 의미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맥북이나 아이폰 등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마이너리티에 속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발 더 나아가 왠지 ‘의식 있는 소수’처럼 느끼게 된다. ‘아무 생각 없는 대중’이 될 것인가, ‘의식 있는 소수’가 될 것인가.
좋은 아이디어는 혼자 만들지 못한다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는 발명하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나영석 PD, 《나음보다 다름》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생명인 업業일수록 집단의 협업을 중시한다. ‘집단지능’이라는 거창한 표현까지는 아니더라도, 차별화 아이디어는 함께 다듬어가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게 중요하다.
최근 많이 접하는 단어가 '집단지성', '마인드마스터', '연대감'입니다.
나 혼자가 아닌, 특히 나와 결이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릴 때 다양한 생각에 접하고, 그러다 운이 좋으면 뜻밖의 해결책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학원일을 하다보면 일에 쫓겨, 업무가 아닌 다른 일에, 특히 사람 만나는 일에 시간 내기가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 다행히 플래너챌린지와 원서낭독챌린지, 원모사독서챌린지 등 온라인으로라도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너무도 감사합니다.
오늘의 핵심
• 타깃 좁히기
• 아이디어 발견하기(발명X)
이어지는 내용 : 4장 어떻게 다름을 '유지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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