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라는 동력을 이용해 일단 브랜드를 궤도에 올리면, 그다음에는 훨씬 수월한 게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지상으로 떨어지지 않고 계속 궤도에 남아 있으려면 띄울 때와 다른 형태의 차별화 유지 방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차원이 다른 마케팅이 필요하다.
- 저자
- 홍성태, 조수용
- 출판
- 북스톤
- 출판일
- 2015.05.01
#원모사 17기 독서챌린지 18일차
읽은것 : p378-393
4장 어떻게 다름을 '유지할'것인가
- 어느 카테고리를 차지할 것인가
오늘의 문장 :
사람들은 어떤 사물이나 브랜드에 대한
나름의 고정적 판단기준이 있다. 따라서 새로운 소비를 유도하려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잠시나마 그 사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유도해야 한다.
- <나음보다 다름>, 홍성태, 조수용 -
어느 카테고리를 차지할 것인가 - 브랜드의 가치와 생명력 유지하기
어느 카테고리에서 싸울지를 분명히 하는 것, 즉 POP(유사점)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가 성패의 관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브랜드가 새롭게 포지셔닝할 때는 그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와 비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즉 어떤 브랜드와 유사점(POP)을 취할 것인지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어떤 카테고리에서 싸울 것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마케팅을 전개할 나의 별 찾기
만약 내가 어떤 카테고리의 첫 번째가 될 수 없다면, 소비자 머릿속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해 그 위성을 선점해야 한다. 반드시 혁신적인 신제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머릿속’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는 것이다. 그러려면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뻔한 판단기준을 뒤엎을 수 있어야 한다.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잠시 하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평가 기준 제시하기
제품이 우수하다고 직접 말하지 말고 소비자의 머릿속에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시한다.
강력한 경쟁자들이 포진한 기존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사람들의 머릿속에 창출한 케이스 2가지:
● 게토레이의 슬로건 -> '흡수가 빨라야 한다', '달지 않아야 한다'
● 파스퇴르 -> '저온살균우'
● 딤채 -> '김치냉장고'
● 자라 -> '유행이 아침저녁으로 바뀌는데, 아직도옷을 한 번 사면 10년을 입으려고 하세요?'
-> '패스트 패션'
➨ 사람들이 수긍할 의제를 제시하여 새로운 위성(카테고리)을 만드는 과정은 차별화에 도움이 된다.
결국 어떤 분야이건 (사교육시장은 두말할 나위없이) 포화상태인데, POP(유사점) /POD(차별점)을 이용하여 새로운 위성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브랜드가 계속 돌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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