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사 17기 독서챌린지를 시작한지 22일차입니다. 첫 도전책은 《퍼스널 브랜딩》, 두번째 도서는 어제 마친 《나음보다 다름》, 그리고 이어서 오늘 세번째 도서《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를 도전합니다. 책을 읽어도 읽어도 알쏭달쏭한 퍼스널 브랜딩.
저자 김키미씨는 "마케팅은 타인에게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브랜딩은 타인으로부터 “당신은 좋은 사람이군요”라는 말을 듣는 것이다." 라고 명쾌하게 정의를 내립니다.
이 책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얻어갈지 기대하며 책을 펼쳐봅니다.
- 저자
- 김키미
- 출판
- 웨일북(whalebooks)
- 출판일
- 2021.04.09
#원모사 17기 독서챌린지 22일차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첫번째 이야기
읽은 것 : p5-40
1부 내 안의 브랜드 정체성 깨우기
01 브랜드 색안경 끼고 거울 보기 - 매거진 B
02 브랜드 정체성을 찾는 집착적인 질문법
오늘의 문장 : 마케팅은 나에게서 일어나는 것이지만 브랜딩은 상대의 인식 속에 생겨나는 것이다.
브랜드 색안경 끼고 거울 보기
브랜드가 되기 위한 자격 요건 같은 건 없다. 브랜드다/아니다를 감정하는 주체도 없다. 그저 스스로 브랜드가 되기로 결심하고 브랜드형 인간으로 살면 브랜드인 것이다.
브랜드 색안경을 끼고 보면 인생은 B(Brand)와 D(Daily) 사이의 C(Choice)다. 브랜드가 되기를 선택하거나 지금과 같은 일상을 살거나. 결정은 오로지 스스로에게 달렸다.
브랜드 정체성을 찾는 집착적인 질문법
'나는 좋은 사람입니다'를 외치는 마케팅이 아니라 '좋은 사람 '이라는 이미지가 스며드는 브랜딩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마케팅은 나에게서 일어나는 것이지만 브랜딩은 상대의 인식 속에 생겨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타인에게 심어주려면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에서 '좋은'에 해당하는 나의 정체성을 먼저 발견해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이란 바로 그 정체성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나는 왜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을까?'
'왜 ’에 대한 집착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이제 막 시작하는 개인 브랜드가 정체성을 발견하는 데도 ‘왜?’라는 질문은 유용하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집착하기 시작하면 ‘왜’에는 끝이 없다. 긍정적인 무한이다. 이런 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하고 싶은 것, 하기 싫은 것, 또는 해야만 하는 것 등에 질문하다 보면 정체성에 다가갈 수 있다.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기’를 잊지 말자.
나는 왜 퍼스널 브랜딩에 꽂힌 것일까? 나를 잘 포장해서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물론 이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100세 시대에 더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서?(물질적 &정신적)
귀여운 꼬맹이와 아버지가 새벽에 아침 먹으며 대화 나누던 5why법유투브 동영상이 갑자기 생각난다ㅋㅋㅋ
이참에 나는 왜 퍼스널 브랜딩에 꽂혔는지 제대로 생각해봐야겠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기! '
이어지는 내용 : 1초 만에 떠오르는 브랜드 고정 관념 디자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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