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고정관념을 만드는 일은 미니멀리즘을 닮았다고 합니다. 좋은 브랜드가 '정말 중요한 것 한가지'에 집중시키는 미니멀리스트 방식이
개인 브랜드에도 통용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개인에게 적용될 수 있는 브랜딩 접근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모사 17기 독서챌린지 24일차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서ㅣ번째 이야기
읽은 것 : p98-120
1부 내 안의 브랜드 정체성 깨우기
04 맥스멀리스트에게 추천하는 키워드 그루핑
오늘의 문장 : 내 안의 브랜드를 찾는 과정은 취향 찾기와 비슷하다.
미니멀리스트 vs 맥시멀리스트
![](https://blog.kakaocdn.net/dn/bfwJDS/btsGvVEa1pw/yS03JK7y1TClxkQyKHV3W1/img.jpg)
조금 정리를 해봤는데 딱 봐도 미니멀리스트와 맥스멀 리스트의 차이는 큽니다. 아마존의 방만한 사업 경영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경영철학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합니다.
-> '지속가능한 사업을 하려면 변하지 않는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정의를 해보면 아마존의 페르소나는 많지만 그 많은 페르소나를 하나의 가치 속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이야기네요.
![](https://blog.kakaocdn.net/dn/crKa1M/btsGwbmgREI/pRZMzoTpkPfACadXtF4zv0/img.jpg)
아마존의 성공비법, Flywheel
다양한 제품을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면 긍정적인 고객 경험이 쌓인다. 고객이 늘어날수록 판매량이 증가하고 제3의 판매자들이 아마존으로 모여든다. 아마존의 운영비가 감소하고 효율이 늘어나면서 성장하면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다. 모든 요소가 플라이휠 안에서 상호 작용하며 선순환한다.
➟ 아마존의 혁신은 플라이휠을 구성하는 여섯 가지 요소 중 하나 이상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다.
나의 플라이휠 만들기
다음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의 저자 짐 콜린스가 소개한 `나의 플라이 힐' 만들기를 위한 질문입니다.
1) 나의 플라이휠은 어떻게 회전하는가?
2) 나의 플라이휠의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
3) 나의 플라이휠의 순서는 어떠한가?
저자는 플라이 휠을 회전문이라고 비유합니다
무거운 회전문을 열려면 처음에는 큰 힘이 필요하지만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적은 힘으로도 움직일 수 있다. 회전문을 움직이게 할 변하지 않을 가치는 무엇일까?
변하지 않을 가치 찾기
미니멀리스트이건 맥시멀리스트이건 변하지 않을 가치 찾기를 목표로 아래의 순서대로 '나'라는 브랜ㄷ를 정리해 본다.
1. 자신을 이루는 키워드를 생각나는 대로 모두 나열한다.
2. 키워드의 유사성과 맥락에 근거해 그루핑을 한다.
3. '보여주고 싶은 나'에 해당하는 그룹을 정한다.
4. 그룹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
5. '보여주고 싶은 나'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
'보여주고 싶은 나를 찾는 4가지 법칙'
1. 정말 좋아하지만 작전상 후퇴하게 되는 페르소나가 있다
2. 유사 키워드가 많이 나오는 페르소나에는 공통된 이유가 있다
3. 현실적으로 가장 많은 자원을 들이게 되는 페르소나가 있다.
4. 어떤 페르소나는 다른 페르소나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내 안의 브랜드를 찾는 과정은 취향 찾기와 비슷하다. 나에게 맞는, 나에게 어울리는, 나를 대표할 수 있는 나의 것.
나라는 브랜드를 찾아가는 여정에 나를 데려다 놓고 마음껏 탐닉해 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이어지는 내용: 1초 만에 떠오르는 브랜드 고정관념 디자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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